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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내년 1월 '다보스포럼' 초청에 "반드시 참석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접견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접견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현진 대변인 당선인은 28일 윤 당선인이 전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을 공식 요청받고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다보스 포럼은 매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진행되며 국가 정상급을 비롯한 전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이 모여 범세계적 현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높은 영향력을 지닌다.

다보스 포럼은 통상 연초에 열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연기돼 5월 22∼26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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