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CMG중국통신] 中 올 1분기 1인당 가처분 소득,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중앙일보

입력

올 들어 3월까지 중국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 345위안(200만 1654원)을 기록했다.

가격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 그중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3832위안(267만 6492원),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5778위안(111만 8043원)으로 각각 4.2%, 6.3% 늘었다.

[사진 신화통신]

[사진 신화통신]

쉬광젠(許光建) 중국인민대학 교수는 각종 수입원 중에서 임금 소득이 명목상 6.6% 증가해 비교적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주체를 안정시키고 취업을 보장한 정책적 조치가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순이익은 명목상 5.4% 증가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쉬 교수는 소·영세기업과 자영업자의 비즈니스 환경이 아직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자료제공: CM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