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MBC에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이다. 재직 중 휴직제도 등을 이용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오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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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MBC에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이다. 재직 중 휴직제도 등을 이용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오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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