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혜를 찾는 명리 산책

중앙일보

입력

[지혜를 찾는 명리 산책]은 소우주라 할 수 있는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폭넓은 사색에서 시작하였다. 하늘의 질서를 인간이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음양오행의 원리로 깨우치게 한다.

음양오행에 대한 이해는 곧 인간을 이해하는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상을 배경으로 이 책은 명리학의 기본적인 이론과 일상에서 접하는 궁금한 사항,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민중사상, 역사, 종교, 철학 등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다.

포괄적인 지식을 쉽게 접하도록 소제목으로 나누어 단편으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근본원리를 하나씩 습득하게 함으로써 삼라만상의 섭리(攝理)와 나아가 나를 찾는 지혜를 체험하게 한다. 개인의 생사(生死)는 동시에 우주 전체의 생멸(生滅)과 통하고 있다.

이것은 모두가 계절의 시간과 공간을 지나듯이 사주명리학은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운명과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삶의 뿌리이며 누구나 알아야 할 수신학(修身學)이라 할 수 있다.

명리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자 다소 전문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주의를 기울였다.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 모두가 읽을 수 있는 교양서로 그리고 전문가에겐 참고서로도 손색이 없는 귀중한 서적이 되기를 바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