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민주당 '검수완박' 법안 제출, 국민의힘 '절대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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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민주당 '검수완박' 법안 제출, 국민의힘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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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민주당 '검수완박' 법안 제출, 국민의힘 '절대 반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권선동 원내대표와 참석자들이 검수완박 절대반대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검찰의 일반적 수사권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뉴시스

뉴시스

오후 3:20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5만 개 연등 설치한 부산 삼광사

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앞두고 15일 오후 부산 진구 삼광사를 찾은 불자들이 설치된 연등 아래를 지나고 있다. 경내에 5만여 개의 연등을 설치한 삼광사는 이날 봉축점등대법회를 열고 다음달 8일까지 연등 불을 밝힐 예정이다.

뉴시스

뉴시스

오후 2:40

한국노총 찾은 윤석열 당선인... “변함없는 친구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한국노총을 방문, 김동명 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입장하고 있다. 대선 후 한 달 여만인 이날 한국노총 지도부를 만난 윤 당선인은 “변함없는 친구로 남겠다”며 노동계에 손을 내밀었다.

윤 당선인은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 사회, 기업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할 발전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한국노총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한국노총이 추구하는 더 나은 사회,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저 역시도 꾸준히 우의를 다져나가고, 현실적인 난제는 솔직히 털어놓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인수위사진기자단

오후 1:30

윤중로 벤치에 앉아 국회의장과의 면담 기다리는 김오수

김오수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국회의장 면담 일정 조율이 늦어지자 국회의사당 밖 윤중로 벤치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며 대기하고 있다. 연이틀 국회를 방문한 김 총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공개 면담한 뒤 돌아갔다.

김 총장은 이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법을 “문제의 법안”이라 부르며 “검찰 잘못이 있다면 총장인 나부터 탄핵하라”며 반발 수위를 높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11:00

산 아래는 초여름, 산 정상은 겨울왕국... 발왕산 상고대 활짝

1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고도 1485m 발왕산에 상고대 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산 아래는 초여름 날씨늘 보이고 있지만 정상에는 때아닌 눈꽃이 만개했다. '눈꽃처럼 핀 서리'라는 의미의 상고대는 공기 중의 수분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현상이다.

뉴시스

뉴시스

오전 10:00

안철수, '임기 끝까지 최선 다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과 한 자리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인수위원장 업무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엄중한 일이기 때문에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해 일을 완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 측 인사들이 내각 인선에서 전면 배제된 것에 반발하며 사실상 인수위 업무를 보이콧한 지 하루만에 업무를 정상화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전날 만찬 회동에 대해선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국민들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인수위사진기자단

오전 9:30

검찰총장, '검수완박 저지 호소' 재차 국회로…의장 면담 요청

김오수 검찰총장이 15일 국회를 재차 방문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의 부당성을 호소한다. 대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에 갈 예정이다. 김 총장은 전날 국회 방문 때 박병석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날도 박 의장과의 만남 일정이 조율된 상태는 아니라고 대검은 설명했다.

뉴시스

뉴시스

오전 9:00

2년만에 코로나19로 인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북적이는 공항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출국자들이 줄을 서서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14일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했다. 싱가포르·캐나다·호주·네덜란드 등 22개국과 괌·사이판 등 2개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경보가 하향 조정된다. 다만 중국·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및 4단계(여행금지) 발령 국가·지역 또한 현 단계가 유지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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