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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정물화, 국내 경매에…추정가 25억∼30억원

중앙일보

입력

파블로 피카소 'Nature Morte, Fruits et Pot'. [사진 서울옥션]

파블로 피카소 'Nature Morte, Fruits et Pot'. [사진 서울옥션]

파블로 피카소의 정물화가 국내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강남센터에서 진행하는 메이저 경매에 파블로 피카소의 'Nature Morte, Fruits et Pot'가 출품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작품의 추정가는 25억∼30억원이다.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가 나비를 그린 대형 회화 'Tehcouldron of Morning'도 경매에 나온다. 우고 론디노네, 니콜라스 파티, 제니 홀저, 마유카 야마모토, 조르디 커윅, 샤르휴즈 등 외국 유명 작가들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100호 전후 대형 작품도 다수 나왔다. 이우환의 2017년작 'Dialogue'는 7억∼10억원, 윤형근의 1997년작 'Burnt Umber & Ultramarine Blue'는 4억∼6억원, 하종현의 1998년작 '접합 98-04'는 3억∼4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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