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켓몬빵 열풍 이을까…이번엔 스티커 든 '포켓몬 과자' 나온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8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포켓몬빵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지난 8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포켓몬빵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포켓몬빵 품귀현상에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가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토이저러스 포켓몬 과자' 3종을 단독 출시한다.

토이저러스는 12일 포켓몬스터 과자 3종이 '피카츄의 찐한초코별'과 '꼬부기의 초코칩콕콕', '파이리의 달콤딸기별'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롯데마트 점포와 토이저러스에서 판매된다.

모든 제품에는 피카츄 캐릭터를 비롯해 사각형 모양의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 50종이 1장씩 들어있다.

토이저러스는 최근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 있는 포켓몬빵이 재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자 추가 출시에 나섰다.

토이저러스는 2019년부터 포켓몬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포켓몬 과자를 출시했고, 당시 출시한 과자들은 완판됐다.

한편 1990년대 말 유행했다가 올해 2월 SPC삼립에서 재출시한 포켓몬빵은 40일 만에 약 1000만개가 팔리며 품절 현상까지 빚어졌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앞으로도 포켓몬스터 콘텐트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포켓몬 완구 등 관련 상품을 모은 전문매장 '포켓몬존' 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