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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매력적인 붉은색 진사도자기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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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최고의 작품성 담은 고덕우 작가의 작품

 고덕우갤러리는 ‘2022 BMBA’에서 고덕우 작가의 매력적인 붉은색 진사도자기를 선보였다.  [사진 고덕우갤러리]

고덕우갤러리는 ‘2022 BMBA’에서 고덕우 작가의 매력적인 붉은색 진사도자기를 선보였다. [사진 고덕우갤러리]

고덕우갤러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2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고덕우갤러리는 작가 고덕우가 운영하는 개성 있는 갤러리로 현대 최고 판화작가, 신예 회화, 일러스터 작가 등을 소개하는 전문 갤러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세계적 아트페어 중 하나인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고덕우갤러리가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2022 BMBA에서 귀하게 탄생한 매력적인 붉은색 진사도자기를 고덕우갤러리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2022 BAMA에 선보인 작가는 서상환·고덕우·고영선·인아 등이며, 작품은 판화·세라믹·회화·일러스트 등이다. 특히 고덕우 작가의 세라믹아트 작품은 이미 서울·일본·독일 등지 전시에서 최고의 작품성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덕우갤러리는 ‘분청도자기’ 기법의 현대화로 구현된 고덕우 가마에서 최고 베스트셀러인 진사분청요변도자기 작품, 자연흙, 야생흙 등 다양한 도자 작품을 소개했다.

 고덕우갤러리 관계자는 “고덕우 작가의 진사도자기는 서양에서 유일하게 모방하지 못한 첨단 예술작품 제작기법으로 고려시대에 발명된 분청기법과 함께 결합하면서 ‘진사요변분청도자’로 현대화된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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