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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봄나들이 가볼까…전국이 꽃동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방방곡곡이 꽃 천지로 변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의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9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세월호 참사 8주기 선상 추모식
10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유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선상 추모식을 하고 있다.
고생하셨습니다…지원활동 나선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지난 9일 오전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1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진화됐다. 10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이 날 오전 9시 3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번 불로 지금까지 인명 사상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40㏊와 주택 3채·창고·수련원 건물 등이 탔다. 대한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이 구호급식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 화천 전투 연필로 그린 스케치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인 로저 스트링햄(93)이 1951년 강원도 화천 일대 전투에서 연필로 그린 동료 병사 등 스케치 작품 60여점을 미 비영리단체 한국전쟁유업재단에 기증했다. 스트링햄은 캘리포니아미술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하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공지천 벚꽃길 걸어볼까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0일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무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는 중단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동안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부터는 중단된다.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면 된다.
보건소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현재처럼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지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온 사람 등이 PCR 검사 우선 대상자다. 10일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문재인 대통령 사저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한 달을 남기고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대통령 사저에서 작업자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