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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오픈런 부른 포켓몬빵…SPC삼립, 신제품 4종 출시

중앙일보

입력

6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포켓몬빵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6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포켓몬빵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SPC삼립은 7일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쉬폰 컵케익에 애플망고잼과 망고크림을 넣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부드러운 슈 안에 복숭아 요거트 크림을 가득 담은 '푸린의 피치피치슈', 부드러운 식빵 속에 달콤한 팥 앙금과 버터크림을 넣은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등 냉장 디저트 3종과 밀크롤링시트를 말아 폭신한 맛이 특징인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등 빵 1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에도 포켓몬 캐릭터 '띠부씰'(뗐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이 들어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 당시 계획에 따라 냉장 디저트 등 라인업을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가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1998년에 처음 출시됐던 '포켓몬빵'을 지난 2월 재출시했다. 20·30세대의 향수를 자극한 '포켓몬빵'은 현재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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