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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가산업대상] 가계·기업·공공 부문 안정화에 역량 집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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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경영혁신 부문 한국자산관리공사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권남주)가 ‘2022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캠코는 코로나19발 위기상황 속에서 전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먼저 가계 부문에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생활대출 확대를 시행하는 한편, 가계 채무자들의 상환주기에 따른 ‘가계신용회복 촉진 플랫폼’을 마련했다. 기업 부문에선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직면한 기업의 사업 전환을 지원하고, 긴급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에 자산매입후임대(S&LB) 등으로 유동성을 공급했다.

아울러 공공 부문에선 수소충전소 설치, 케어팜 확대 등 국유재산의 가치와 활용도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부청사와 지자체 생활 SOC를 복합 개발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 관리·개발을 진행했다. 한편 캠코는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했다. 건설현장에 안전을 위한 가설펜스 보안조명을 설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반영해 S&LB 재매입 시 취득세 면제 법률(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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