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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2년 1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도서관이 2022년 1학기,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 충전을 위해 코로나 19상황에서도 꾸준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2022학년 1학기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서울과기대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서울과기대 교수 특강인 ‘목요일 도서관’에서는 ▲「기억하는 탄생과 죽음, 기억되는 내 삶의 의미」(김민영 교수, 4월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을 위한 마음 다스리기」(신혜진 교수, 5월 12일) ▲「인류세 시대, 생명들과의 동행을 위한 돌봄의 기술」(김명심 교수, 5월 19일) 등의 강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외부명사특강인 ‘초청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4월 26일(화)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글을 쓴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 남궁인 교수는 ‘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등의 작품을 통해 ‘글 쓰는 의사’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0일(화)에는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생태적 전환: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주제로 서울과기대 도서관을 찾는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바이러스 등 인류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제1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지냈고, 현재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와 코로나19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과기대 홈페이지, 서울과기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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