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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잔금대출 70% 적용되는럭셔리 주거용 오피스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더 그로우 서초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실용적 설계가 적용된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그로우 서초’가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19층, 전용면적 49~100㎡ 22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우면산 조망 갖춘 투룸설계

내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투룸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실엔 3베이를 적용해 거실·주방·안방·세컨룸에서 채광과 통풍을 누릴 수 있다. 또 하이엔드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문 200실 이상 대단지로 관리비 부담을 낮추고, 전체 실의 절반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우면산 조망을 극대화했다.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도 적용된다. 특히 주방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겐폴을, 곳곳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바랄디 인덕션과 이탈리아 하이엔드 수전 제시 등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상층 특화 어메니티도 눈길을 끈다. 더 그로우 서초는 건물 최상층에 파노라마 조망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입주민이 우면산을 바라보며 조식과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루프탑엔 길이 25m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이 별도로 조성된다.

DSR 2단계 규제 무관

주거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조식·세탁·발레파킹과 비서·리셉션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상에서 럭셔리 라이프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들어서지만 잔금대출 LTV 70%까지 적용되며, DSR 2단계 규제와도 무관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아파트가 대부분 대출 금지선에 걸려 자금마련에 어려운 반면, 더 그로우 서초는 대출을 활용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서초동 입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문의  02-525-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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