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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안전성과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 조성으로 NFT시장 대중화 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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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업비트 NFT

업비트 NFT가 스포츠·순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NFT와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면서 NFT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 업비트 NFT]

업비트 NFT가 스포츠·순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NFT와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면서 NFT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 업비트 NFT]

업비트 NFT는 지난해 11월 23일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PC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운영하는 업비트 NFT는 거래지원 검토 과정을 통과한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마켓으로, 안전성 및 신뢰도 높은 NFT 거래 환경을 제공해 시장 대중화를 견인한다.

순수미술·스포츠 등 250여 종 NFT 거래

지난 18일 기준 업비트 NFT에 선보인 NFT는 약 250여 종이다. K-팝 스타들의 NFT,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NFT, 순수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NFT가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NFT의 서비스 구조는 검증된 NFT를 경매 혹은 지정가로 판매하는 1차 마켓인 ‘드롭스(Drops)’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회원 간 상호 거래하는 2차 마켓인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된다.

지난 11일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 지원 수단을 이더리움(ETH)으로 변경해 업비트 회원 중 고객 확인을 완료했다. 케이뱅크 계좌연동을 안 한 사용자도 NFT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NFT마켓의 70% 이상이 이더리움 기반이기 때문에 거래되는 NFT 가격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인지하기 편리해졌다.

업비트 NFT 드롭스에선 순수미술·스포츠·엔터테인먼트·일러스트·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NFT가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콸 작가의 ‘Mirage Cat 3’로, 업비트 NFT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인 NFT 경매에서 0.0416BTC로 출발해 3.5BTC에 낙찰됐다. 이는 당시 업비트 시세로 환산하면 약 2억5000만원이다. 24일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인 ‘우주(Universe, 05-Ⅳ-71 #200)’의 NFT 3개도 선보여 각각 77이더리움(2억9000만원), 58.5이더리움(2억2000만원), 58.5이더리움(2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업비트 NFT 역대 최고가다.

마켓플레이스에선 수많은 NFT가 소장가치를 인정받아 회원 간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에 판매된 NFT는 매드몬스터의 ‘에픽 of 에픽을 위한 매드몬스터’로 1억원이었다. 스티키몬스터랩의 ‘no run’은 드롭스에서 최초 경매 이후 마켓플레이스에서 가격이 900% 이상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함께 다채로운 NFT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달 중으로 MZ세대를 겨냥해 EBS 인기 캐릭터 ‘펭수’의 귀여운 모습을 포착한 NFT, 만화가 김성모의 웹툰 NFT를 선보인다. 또한 두나무-네이버-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KBO의 NFT 디지털 사업자 공개 입찰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스포츠 관련 NFT 서비스도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비트 NFT, 메타버스 세상서도 빛을 발휘

업비트 NFT는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빛을 발한다. 두나무는 또 하나의 메가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구매한 NFT를 전시·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에서 ‘지리산 NFT’와 ‘유퀴즈온더블록’ NFT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양 플랫폼 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회원들에게 검증된 NFT를 선보이고, NFT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대중화에 앞장선다. 또한 창작자들에겐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 NFT가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원작자의 권리 보장과 2차·3차로 이어지는 거래 가능성에 대한 창작자의 관심도 높다. 철저한 사전 검증 절차를 거치는 큐레이티드마켓 형식의 업비트 NFT는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 일부를 창작자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단순히 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수단이 아닌,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고 NFT 생태계 확장의 파트너 역할을 한다.

업비트 NFT 관계자는 “다채로운 NFT와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면서 NFT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며 “900만 명 이상 업비트 회원과 창작자를 업비트 NFT에서 연결하고 창조적 잠재력을 디지털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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