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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65세 이상 50%가 ‘단백질 부족’···근육 지켜야 쌩쌩한 노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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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중장년 단백질 보충 ‘바로프로틴큐(Q)’

일양약품㈜의 ‘바로프로틴큐(Q)’(사진)는 중장년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식사로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35g 한 포에는 초유 단백을 포함하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6가지 핵심기능성 원료가 들었다.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도 맞췄다.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단백과 유청단백은 근육 증진에,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발린·이소류신도 함유했다. 바로프로틴큐는 맛도 좋아 물이나 두유, 우유에 타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일양약품㈜은 200세트 한정으로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문의 080-830-0303, www.ilyang365.co.kr.

근육이 줄면 치매는 물론, 뇌졸중·당뇨·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근육을 지키는 일은 활기찬 노후를 위한 필수 과제다. 근육 감소를 막으려면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근육이 줄면 치매는 물론, 뇌졸중·당뇨·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근육을 지키는 일은 활기찬 노후를 위한 필수 과제다. 근육 감소를 막으려면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근육은 40세를 기점으로 줄어들며 70세부터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진다. 이유 없이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기력이 없다는 말을 자주한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중장년의 주요 질환으로 꼽히는 근감소증은 치매는 물론, 뇌졸중·당뇨·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몸의 근육을 지키는 일은 활기찬 노후를 위한 필수 과제다.

중년 이후 건강의 열쇠 ‘근육’

나이 들어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체중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뼈가 약해진 중장년일 경우 근육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은 물론이고 고관절 골절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이 줄면 보행능력과 신경조직이 감소하고 뇌 수축에 영향을 끼쳐 치매 위험을 높인다.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은 사람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76%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량이 적으면 다른 병을 이겨내기도 힘들다. 노인이 걷지 못하는 상태에서 4주간 누워 있으면 약 40%는 다시 걷지 못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간과해선 안 된다.

단백질, 노인성 난청 예방하고 면역력 높여

근육 감소를 막으려면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calprotectin)이란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부족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지므로 반드시 단백질을 보충해 줘야 한다. 동물 단백질은 노인 난청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지방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청각 이상’ 확률이 56%나 높아졌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항체와 백혈구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키운다.

동·식물성 단백질, 매끼 섭취해야

국내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선 2명 중 1명이 ‘단백질 섭취량 부족’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은 저장이 되지 않는 영양소이므로 똑똑하게 섭취해야 한다. 하루 섭취량을 세 끼로 나눠 먹어야 소화율과 흡수율을 증가시켜 근육 합성률이 높아진다.

단백질은 동·식물성으로 나뉘는데 종류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 종류가 다르며 체내 소화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한 종류의 단백질만 먹기보다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체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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