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이전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둘러봤다. 이날 답사한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이전 대상지를 발표할 전망이다. 전날 현장을 찾은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데 이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이다.
400억대 '국방부 청사' 힘 싣나…빗속 용산 간 尹, 결단 임박
중앙일보
입력
우수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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