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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따듯한 온수풀에서 수영 즐기고 남산의 봄 정취도 만끽해 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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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서울신라호텔

국내의 대표적인 호텔 야외수영장인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가 문을 열었다. 따듯한 온수풀과 온열시스템을 갖춘 데다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사랑받는 공간이다. 수영과 태닝뿐 아니라 다양한 매력 요소들이 결합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수영장부터 카바나, 키즈풀, 아웃도어 메뉴까지 네 가지 매력으로 휴가객을 유인한다.

어번 아일랜드의 핵심은 메인 수영장이다. 에메랄드빛 럭셔리 휴양지 분위기를 완성하는 공간으로 여름에는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고, 봄·가을에는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여름철에는 밤 10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낮과는 다른 밤 수영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 수영장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과 독립된 공간 카바나를 찾을 수 있다. 키 140cm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하기에 최적화된 설계로 만들어졌다. 부모들이 호캉스 장소로 서울신라호텔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어린이날·방학 등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문을 열었다. 카바나는 패밀리형·커플형·키즈형이 있다. 패밀리형은 전용 수영장을 갖췄다. 오른쪽은 키즈풀(위)과 어번 아일랜드 전경.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문을 열었다. 카바나는 패밀리형·커플형·키즈형이 있다. 패밀리형은 전용 수영장을 갖췄다. 오른쪽은 키즈풀(위)과 어번 아일랜드 전경. [사진 서울신라호텔]

패밀리형 카바나는 전용 수영장 갖춰

프라이빗한 강점이 돋보이는 카바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특히 각광 받는 공간이다. 카바나는 이용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패밀리형(6개) ▶커플형(3개) ▶키즈형(4개)으로 나뉜다. 각 카바나는 어번 아일랜드 1층부터 3층까지 분포돼 있다. 특히 독립성이 뛰어난 패밀리형 카바나는 타인과 거리감을 유지하며 패밀리 카바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수영장 ‘플런지 풀(Plunge Pool)’이 있어 인기가 좋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며 어번 아일랜드 전경과 남산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남들보다 일찍 여름휴가 기분을 느끼고 싶은 얼리 휴가객들을 충족시켜주는 공간이다. 간절기 시즌 최고 32~34도(섭씨) 온수풀로 운영되며, 수영 후 체온 유지를 위한 히팅시스템을 구축해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 및 근적외선 히팅기로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야외 수영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히팅존의 좌석을 기존 10석에서 24석으로 확대하고 전면 무료 개방해 더 많은 고객이 봄 수영에 나서고 있다.

신라호텔의 미식도 즐길 수 있어

어번 아일랜드에서 봄 수영을 즐기는 고객에게 야외 자쿠지는 특히 매력적이다. 이국적 분위기의 자쿠지는 2개가 설치돼 있고, 38~42도(섭씨)의 따끈한 수온이 유지돼 온천에 온 듯한 힐링감을 선사한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신라호텔의 특별한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수영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미식 메뉴들로 휴가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의 최고 인기 메뉴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이다. 화끈한 불맛의 짬뽕 국물에 푸짐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를 얹어 비주얼과 양, 맛을 모두 만족시키며 ‘인생짬뽕’으로 불리고 있다. 생맥주와 뛰어난 궁합을 이루는 버거와 프렌치 프라이, 순살 치킨도 어번 아일랜드의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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