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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2] 카본 캐니스터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국산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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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코리아에프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글로벌 부문에 선정됐다. 7년 연속이다.

코리아에프티는 카본 캐니스터, 플라스틱 필러넥, 차량용 선쉐이드를 포함한 의장부품 등을 개발·국산화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의 R&D 센터와 3개 공장 외에도 중국·인도·폴란드·슬로바키아·미국 등 5개국에 9개 해외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뿐 아니라 폭스바겐·GM·르노 글로벌·닛산·포르쉐·볼보·스코다·Lynk&Co·차화가기차·HOZON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코리아에프티는 2003년부터 해외시장을 개척해왔다. 사진은 폴란드법인.

코리아에프티는 2003년부터 해외시장을 개척해왔다. 사진은 폴란드법인.

카본 캐니스터는 연료탱크 내에 발생되는 VAPOR GAS(증발가스)를 활성탄으로 흡착해 엔진 작동 시 엔진으로 환원시켜 연소되도록 하는 친환경 부품이다. 카본 캐니스터 시장 점유율은 국내 1위, 글로벌 4위를 지키고 있다.

플라스틱 필러넥은 연료 주입구로부터 연료탱크까지 연료를 이동시키는 주유관으로 플라스틱 필러넥의 기존 소재에 나노클레이를 첨가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 2019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악천후 상황에서도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ADAS 소프트웨어(SW) 알고리즘 개발에도 성공했다. 최근에는 어지럼증 없이 대화면 영상 감상이 가능한 VIM(Visual Image Monitor)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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