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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2] AR/VR 활용한 실감형 실습 교육으로 몰입도 높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순천향대학교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교육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순천향대는 지난달 28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한 버추얼(virtual) 메타버스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2021년의 메타버스 입학식에 이어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콘텐트를 선보였다. 특히 가상 아바타인 ‘스칼라’ 제작을 비롯해 미래 대학 캠퍼스를 3D 공간으로 구축 시 ▶Pixotope ▶언리얼 엔진 ▶VFX ▶모션그래픽 등 첨단 기술을 적용·구현하며 대학교육에 있어 메타버스 활용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버추얼 메타버스 방식으로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2022 순천향대 입학식.

버추얼 메타버스 방식으로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2022 순천향대 입학식.

순천향대는 2020년도부터 실험·실습 교육과정을 실감형 교육 콘텐트로 구현해 주목받았다. 공연영상학과·간호학과·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8개 학과에서 AR/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실습 교육과정을 교내 VR/AR 미디어인사이드센터에서 개발해 나가며 학생의 학습 몰입도를 향상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해부터 ‘순천향 건강한 대학교(SHU)’를 모토로 감염 방지형 실시간 강의 중계 시스템인 O2O(Online to Offline)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무리 없이 블렌디드 수업 진행에 대응해왔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강사 - 대면(Offline) 학생 - 비대면(Online) 학생’ 3방향 모두 동시 소통이 가능한 3-way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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