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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에 2500명 숨진 마리우폴…거리는 '집단 무덤' 됐다/14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된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2500명을 넘기면서 도시가 집단 무덤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일째를 맞는 가운데, 마리우폴 포위는 2주째 이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을 인용해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마리우폴에서만 사망한 민간인이 25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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