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산장애로 90분간 거래중단… "원인 파악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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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제공]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제공]

14일 신한은행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1시간 30분 가량 일부 금융거래가 중단됐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모바일뱅킹 앱 '쏠'(SOL), 인터넷뱅킹, ATM(현금자동출납기)을 통한 입출금과 신한은행 계좌와 연계된 체크카드 결제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 인터넷뱅킹, ATM기 전산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가 오후 12시 4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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