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 입국시 7일격리 면제

중앙일보

입력 2022.03.11 12:12

인천국제공항. 공항사진기자단

인천국제공항. 공항사진기자단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에 한해 7일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차 접종(얀센은 1회 접종) 15일부터 180일 이내 또는 3차 접종자에 한해서다. 지금까지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해외 입국자는 모두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국내에서 접종한 경우 접종력이 자동 등록되며,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 보건소에 해외 접종 완료 이력을 제출해서 등록할 수 있다.

입국 시 예방접종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서 확인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은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해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격리 면제 제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현행 그대로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현재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4개국이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돼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