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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전한 사이 '어린이 병원·산부인과' 폭격한 러시아 / 9일

중앙일보

입력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9일 오후 5시께(우크라이나 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산부인과와 어린이병원을 폭격해 최소 17명이 부상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정확한 사상자 수가 파악되지 않은데, 외신은 여성과 어린이 다수가 건물 잔해 밑에 깔려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인도주의 통로 개방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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