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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밤이 아주 길었다, 응원 감사드린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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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6일 저녁 경기도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김상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6일 저녁 경기도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김상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0일 “밤이 아주 길었다”고 대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취재진과 지지자들 앞에 서서 “여러분들 주무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나와 계신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패배 승복 선언을 한 직후 자택에서 나와 짧은 소감을 내놨다.

윤 후보는 “그동안 응원에 감사드린다.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한 뒤 차량에 탑승해 당 개표상황실이 차려진 국회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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