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표율 27%, 여긴 100% 다깠다…울릉도 尹 72.89 李 24.07

중앙일보

입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뉴시스

전국에서 9일 치러진 제20대 대선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북 울릉군은 개표가 모두 완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울릉군은 이날 오후 10시 20분쯤 개표율 100%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수는 8141명이고 6653명이 투표해 81.7%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2.89%(4815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07%(1590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65%(109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0.99%(66표)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국의 개표율은 11시 35분 현재 27.43%를 보이고 있으며, 이 후보의 득표율은 49.76% 윤 후보의 득표율은 46.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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