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참여 기업 방문, 기업 관계자와 참가 학생 목소리 ‘경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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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는 지난 1월 25일, 26일 양일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참여 기업과 참여 기업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방문은 2021학년도 동계방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이트너스㈜, 메가넥스트 주식회사, ㈜스마티브, 주식회사 세이베베, 주식회사 그레이비랩 등을 대상으로 대학 지도교수 및 담당 행정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습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인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에서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 인력을 지원해 인적 자원을 확보하게 하며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경대학교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과 현장실습 학기제 교과목 신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및 비즈니스 현황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 향후 해당 사업과 교과목의 연계과정인 4+2 또는 4+4 모델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등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주연 서경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업연계 중점대학 및 현장실습을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개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취업연계 중점대학 및 현장실습에 참여해 취업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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