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총 "영업시간 제한 즉각 철폐해야"…홍대서 촛불문화제

중앙일보

입력 2022.02.21 11:58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열린 ‘코로나 피해 실질 보상 촉구 및 정부 규탄대회’에서 자영업자들이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열린 ‘코로나 피해 실질 보상 촉구 및 정부 규탄대회’에서 자영업자들이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영업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반발하는 촛불문화제를 연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한노래연습장협회중앙회 등 14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코자총)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코자총 임원과 홍대상인회 임원 등 50여명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서울 홍대 먹자골목에서 촛불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자총 측은 “1시간 늘어난 영업제한 완화는 비해 복구에는 큰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코자총은 촛불문화제와 함께 ‘점등 시위’도 진행한다. 코자총이 추산한 추산한 전국의 회원 업소는 약 160만곳으로, 이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점등 시위에 참여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자총은 “정부는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확진자 중심’의 방역관리 체계를 폐지하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당장 전환해야 한다”며 “영업시간 제한의 무조건 철폐와 자영업자의 실질적 손실보상 100% 지급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촛불 문화행사를 전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상인연합회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100% 손실 보상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경기도상인연합회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100% 손실 보상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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