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권 호텔 대체 새 '호스피탈리티'···법인 비즈니스 영빈관 용도로 '딱'

아스티 논현

‘아스티 논현’은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어메니티 등이 제공돼 영빈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강남권 일대 주요 호텔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잇단 호텔 폐업으로 호텔 이용이 여의치 않게 되자 해외·국내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이 많은 일부 법인에서는 아예 서울 강남권에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영빈관’ 용도로 구매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법인 관심 집중된 ‘아스티’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에 영빈관을 찾는 법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짓는 ‘아스티 논현’이다.

아스티 논현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48~57㎡의 주거용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81실을 한정적으로 공급하는데다, 특급 호텔 못지않은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비즈니스 목적의 영빈관을 찾는 법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티는 올해 상반기 서울 송파구에도 2차 단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아스티 논현은 이번 분양 성공을 바탕으로 '아스티' 브랜드 시리즈의 대표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층에 이국적인 파티풀 조성

아스티 논현은 먼저 내부가 일반 오피스텔 대비 천장고가 높게 설계돼 펜트하우스급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일부 타입은 2면 창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도심 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타입에 적용된 회전형 벽체는 공간을 미학적으로 분리함과 동시에 공간 개방감도 극대화해준다. 특히 리모컨 작동으로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벽체를 회전시킬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최상층에는 이국적인 파티풀이 조성된다. 라꼬르뉴 오븐이 설치된 아스티의 키친은 홈파티나 비즈니스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주민 와인셀러나 영화·비디오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요가·필라테스·스피닝 등 개인레슨이 가능한 아스티짐과 건식사우나, 마사지룸, 개인욕조가 마련된 스파 등도 선보인다. 전문업체인 에스엘플랫폼 위탁운영으로 클리닝과 정기 침구세탁 교체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티 논현은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된 차주단위 DSR 2단계 40% 규제도 피하게 돼 중도금과 잔금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 168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 중이다.
문의 1544-5055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