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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SK텔레콤 지구촌 어린이 교육 지원 ‘착한 기프트’ 캠페인 진행

중앙일보

입력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월 14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 기프트’는 SK텔레콤의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 구매 고객이 해당 기프트를 선택할 때마다 1만 원이 유니세프 기금으로 적립되는 캠페인으로 기금은 전액 코로나19로 교육 기회를 잃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캠페인 명을 붙인 ‘착한 기프트’를 제작하고 동참 고객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준 Untact CP 담당은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님들이 T다이렉트샵에서 의미 있는 소비 활동에 참여하고, 잃어버린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를 되찾아주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잃어버린 교육 시간이 1조 8,000억 시간에 달한다. 이번 기금은 어린이들의 잃어버린 교육 기회를 되찾아 주기 위해 원격학습 콘텐츠 제작 및 기기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해 주신 SK텔레콤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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