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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이스크림 중 아이스크림'을 향한 하겐다즈의 여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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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하는 철저한 장인정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의 창립자 루벤 메투스(사진)는 아이스크림은 차갑고 달콤한 디저트를 넘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아이스크림을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감정과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려면 제품의 품질은 기본이므로 그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1961년 하겐다즈를 설립했다. ‘하겐다즈를 경험하고 나면 다른 아이스크림은 먹을 수 없을 것이다’라는 게 그의 포부였다.

하겐다즈는 창립자의 이런 포부를 바탕으로 순수한 기본 원재료만 사용해 제조한 기본 플레이버 ▶바닐라 ▶초콜릿 ▶커피 아이스크림을 창립과 함께 선보였다. 합성색소나 합성향료는 사용하지 않고,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쫀득한 식감과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었다.

그후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찾아낸 엄선된 원재료만으로 최고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은  하겐다즈의 일관된 비전이 돼왔다. 아울러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새로운 맛·형태의 아이스크림 개발

바닐라·초콜릿·커피의 세 가지 기본 플레이버를 론칭한 후 하겐다즈는 레시피 개발에 6년이 걸린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좋은 원재료로 최고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만들겠다는 창립자의 장인정신에 따라 코어 플레이버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이다.

하겐다즈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해서 새로운 플레이버를 개발하며 혁신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먼저 기존의 코어 플레이버를 리뉴얼 출시했다. ▶바닐라는 바닐라 피칸으로 ▶커피는 브라우니 마키아토 및 카푸치노로 ▶초콜릿은 다크초콜릿가나슈, 벨지안초콜릿헤이즐넛으로 리뉴얼하는 등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코어 플레이버에 다양한 변주를 가했다. 이를 통해 하겐다즈는 소비자에게 보다 더 풍부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아예 새로운 플레이버를 개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아이스크림 문화의 확장을 위해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칵테일 및 위스키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을 하나로 합친 트위스트 & 크런치 아이스크림 등 새로운 맛과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끊임없이 개발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패키지도 트렌드를 반영하고 플레이버 콘셉트에 맞춘 패턴으로 디자인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이를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계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무 스푼 사용 등 친환경 경영활동 전개

한편 하겐다즈는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미니컵 제품에 제공하던 플라스틱 스푼을 인증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로 제조된 친환경 나무 스푼으로 교체했다. 또 제품을 덮는 아이스크림 실링지를 프린트가 돼 있지 않은 무지 실링지로 변경해 잉크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60년 넘게 전 세계 50개국에서 사랑 받아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창립자의 장인정신 아래 ‘품질’과 ‘혁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좇으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아이스크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그 영향을 제품뿐 아니라 환경 등 지속가능성으로도 뻗어 나가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선도적 위치를 구축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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