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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부동산 시장 동향 분석, 금융자산 투자…트렌드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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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동국대 ‘부·자 AMP’ 제43기 모집

동국대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은 2002년 개설된 국내 대학 최초의 ‘부동산 및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42기 입학식.  [사진 동국대 행정대학원]

동국대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은 2002년 개설된 국내 대학 최초의 ‘부동산 및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42기 입학식. [사진 동국대 행정대학원]

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이하 부·자 AMP)이 제43기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 부·자 AMP는 2002년 개설된 국내 대학 최초의 ‘부동산 및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부동산 가치 확보 및 증대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제43기는 20주년에 걸맞게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개편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등을 새롭게 추가해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 시장 트렌드 분석과 투자 전략’ ‘금융자산의 투자’ ‘자산의 관리와 운용’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새로운 투자방향’이다.

동국대 부·자 AMP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42기의 경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45명의 원우가 입학했다”며 “이는 동국대 부·자 AMP 교육의 우수성 및 전문성이 검증된 덕분”이라고 소개했다.

동국대 부·자 AMP의 윤용건 주임교수는 “대학 및 연구소, 부동산과 건설, 금융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0여 명의 강사진이 최신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및 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며 “학계 및 사회 지도층과 품격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부·자 AMP는 봄학기의 경우 부동산 분야를, 가을학기는 자산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배분해 전문성을 높여 주는 1년 과정이다. 국내외 연수를 통한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과정을 마친 원우들에겐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각종 세미나·학술회의·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컨설팅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동문회와 원우회가 운영하는 동아리나 연구모임, 포럼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용현 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좋은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된다”며 “강건한 인적 네트워크는 경쟁력의 원천이자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이번 제43기 동국대 부·자 AMP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대 부·자 AMP 제43기의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행정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dgureceo.com)나 교육연구실(02-2260-8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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