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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구청장의 일’출판기념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구청장의 일’ (탁트인 영등포 민선7기 4년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참석이 가능하다.

저서 ‘구청장의 일’은 채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비롯해 민선7기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1부 ‘탁트인 영등포’는 채 구청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3대 숙원 사업(영중로 노점상,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 과정을 주로 다뤘으며,   2부 ‘영등포 르네상스’는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을 정리했다. 3부 ‘구청장의 일’에서는 본인이 구청장으로서 갖추고자 했던 덕목과 역량, 구정철학을 기술했다.

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 서울시,  청와대를 거치면서 의정‧시정‧구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당선된 이후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의 50년 묵은 3대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거뒀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비롯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 영등포구가 정치·경제·금융·교통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강-샛강-안양천-도림천으로 이어지는 수변문화 활성화,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등 건강과 여가, 녹지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구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구정을 펼쳐가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등포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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