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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50플러스센터 2022년 1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양천50플러스센터의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인생설계사업을 비롯해 취미와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 과정,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돕는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제공한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도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기념일 특집 꽃다발 만들기 등 주제별 특화과정인 ‘원데이클래스’,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해외여행에 필요한 회화 및 문화를 강의하는 ‘해외여행 완전정복 프로그램’, ▲은퇴 후 재취업 방향을 모색하는 ‘은퇴자를 위한 재취업전략 프로그램’, ▲자전거 정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하는 ‘자전거 정비학교 1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영상 제작에 필요한 촬영, 편집, 기획 등의 기초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양천오플(50플)방송국’이 신설돼 중장년층의 영상교육 욕구를 해소할 예정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 1학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2월 14일 10시부터 3월 4일까지며, 만 40세~64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50플러스센터가 1학기를 맞아 알찬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다”면서 “센터를 통해 4060세대가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개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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