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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LINC 3.0 사업 추진을 위한 ‘2021 산학연협력 성과확산 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난 1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2021년 산학연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1년 산학연협력 성과확산 포럼은 경복대 양수 부총장,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임영주 소장,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 유관기관과 협약산업체 사업관계자, 사업 참여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산업체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와 인증패 수여식, LINC+ 사업성과 및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질의 응답 및 토론, 대학 교육의 변화를 위한 메타버스 특강, 산업체 의견수렴을 위한 Hotline운영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산학연협력 성과확산 포럼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의 추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학교 이문영 교수는 ‘대학 교육의 변화를 위한 메타버스’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이 이제 한발 더 발전해 ‘메타버스’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대학교육의 변화를 주문했다”또 “학계·산업계·연구 분야의 교집합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활용 하며, 실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 및 특화된 교육환경 제공 등으로 확대된 사용 범위는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과 활용에 혁신적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복대학교는 2017년부터 2단계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 교육과정를 통해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체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회맞춤형학과로 호텔관광과(TOP CRS(항공발권)전문가 클래스), 서비스경영과(SDM클래스), 의료미용과(K-메디컬뷰티션클래스),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등 5개 클래스 480명의 학생이 70여개 협약산업체와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산학연협력 성과확산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과 발열체크, 방역 위생용품의 개인별 제공, 감염병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동수 경복대 링크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은 2단계 LINC+ 사업을 통해 질적 수준이 높은 취업보장형 학과운영과 산학연협력강화를 위해 산학이 공동으로 학과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LINC 3.0 차기사업을 맞아 우리대학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존의 다양한 산학연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대학과 협약기업이 융합·공생하는 산학연 공존 생태계를 구축하여 LINC 3.0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2021년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학교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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