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대한제분 이종각 명예회장 별세… 향년 90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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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밀가루로 잘 알려진 대한제분 이종각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곰표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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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티셔츠, 4XR 콜라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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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57년 대한제분에 입사했다.

이종각 대한제분 그룹회장. 1985년 등록 사진. 중앙포토

이종각 대한제분 그룹회장. 1985년 등록 사진. 중앙포토

대한제분 한국전쟁 와중이던 1952년 설립됐다. 설립자인 이한원 전 회장이 1978년 별세하자 당시 부사장이던 고인이 1982년 대표이사 사장직에 올랐다.

이종각 명예회장은 2009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그의 장남인 이건영 당시 부사장이 자리를 이어 맡았다.

대한제분의 대표적 브랜드인 곰표는 최근 맥주나 팝콘 등과 협업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안성천주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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