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남동 빌딩 58억→85억 껑충…투자 비결은 이상순?

중앙일보

입력 2022.01.29 22:08

업데이트 2022.01.29 22:24

가수 이효리. 뉴스1

가수 이효리. 뉴스1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 시세가 4년만에 27억원 가량 뛰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빛나는 투자 센스로 억 소리 나는 이익을 거둔 빌딩 투자의 귀재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10위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과 강남 논현동 주택 등을 잇달아 매각하며 약 73억원의 주택 매각 자산을 갖게 됐다.

이후 이효리는 지난 2018년 한남동에 위치한 한 빌딩을 약 58억원에 매입했다. 동시에 남편 이상순을 공동명의자로 등록해 세율을 낮췄다. 지분은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를 갖고 있다.

‘연중 라이브’는 현재 이 빌딩의 시세가 약 8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KBS2 ‘연중 라이브’ 캡처]

[KBS2 ‘연중 라이브’ 캡처]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의 이 빌딩은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 이면에 위치한다.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전 층 리모델링 됐다. 지하에는 와인바, 지상에는 일식당, 레스토랑 등과 각종 사무실이 입점해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어 올해로 결혼 9년 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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