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1.2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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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22.01.28오후 3:30

이재명 후보, 대한의사협회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의사협회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금 정부가 14조원의 추경안을 냈는데 이것으로는 태부족"이라며 "대선이 끝난 후에 50조원 정도는 긴급재정명령 또는 추가 추경을 통해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2.01.28오후 2: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벤처·ICT(정보통신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 참석

윤석열 후보는 28일 오후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벤처·ICT(정보통신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에서 "ICT 산업과 혁신 벤처를 제대로 키우는 정부가 진정한 일자리 정부"라고 주장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단순히 행정 효율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도 높은 플랫폼 정부를 구축한다면 세계 각국에 이를 수출하고, 대한민국이 플랫폼 행정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오후 1:00

부산 부전시장 방문한 심상정 대선후보

시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부산시 부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 11: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디지털 지구 시대’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비전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디지털 지구 시대’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안에 사이버 보안 훈련장을 만들어 실전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가 차원의 일원화된 사이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사이버 안전을 총괄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관군 협력 체계를 원활히 해 범국가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대국민 사이버 안전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오전 10: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해병대 2사단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 평화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관계자로부터 군 경계지역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 후보가 방문한 해병대 2사단은 경계 책임구역이 전군을 통틀어 최장길이로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한강하구 공동조사 및 한강수로 개방작전 범위 확대로 높은 강도의 경계 작전을 수행 중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MZ세대 장병, 간부와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뉴시스

오전 10:00

안철수, 외교 청사진 공개한다…외신기자 토론회 참석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한미관계를 포함한 주변국 정책에 대해 2020년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완전하게 이행, 한중관계의 회복을 위한 원칙 있는 외교로 문재인 정부의 대중국 3불 정책 즉각 폐지, '김대중-오부치 성명'의 정신에 기반을 둔 한일관계 복원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한반도 평화 비전과 목표로 '핵과 전쟁 없는 한반도', '함께 사는 남북'을 제시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한미동맹 대비태세를 강화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북한 핵 위협에 대항하는 '한미핵공유협정'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