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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로봇 등 미래 성장사업 투자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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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LG전자

LG전자가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해 호텔과 리조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시설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곤 지암리조트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해 호텔과 리조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시설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곤 지암리조트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인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 6G,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외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출범시키며 인포테인먼트, 자동차 램프, e-파워트레인에 이르는 3각 편대를 완성해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장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선도기업인 사이벨럼(Cybellum)을 인수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AI 시설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최근 곤지암리조트에 적용했다. 처음 선보인 AI 시설관리 솔루션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5G, 원격제어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안내로봇 ‘LG 클로이가이드봇’ 신제품을 공개했다. 공개 이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서울 강동구 고덕동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부산 해운대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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