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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학습 첫 기틀 잡는 '예비 초등'···아이 수준 고려한 학습 준비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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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 시리즈는 예비 초등학생의 수준과 유형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사진 ㈜미래엔]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 시리즈는 예비 초등학생의 수준과 유형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사진 ㈜미래엔]

‘취학통지서’를 받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는 울컥하는 감정도 잠시, 내심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이 시기는 학교라는 공간을 미리 파악하고, 학습의 첫 기틀을 바르게 잡는 시기다. 이때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황은주 초등통합팀 팀장은 “집중하는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는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의 교재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미래엔의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라인업을 강화하며, 초등 입학 준비를 위한 유아들의 필수 교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하루 한장’은 유형별로 활용할 수 있다.

◈유형1: 아직 한글 읽기와 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면? ‘하루 한장 한글완성’=미취학 학부모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한글 공부다. ‘하루 한장 한글완성’은 1권 ‘기본 자모음’, 2권 ‘받침’, 3권 ‘복잡한 자모음’ 총 세 권으로 구성된 한글 교재다.

기본적인 한글 학습이 돼 있는 아이들이 통글자를 익히고, 문장에서의 쓰임까지 살펴보도록 구성됐다. 특히 쓰기를 강화해 입학 후 받아쓰기를 준비할 수 있다. 학습 후에는 그날 학습한 낱말을 뜯어서 한글낱말사전을 만들어볼 수 있다.

◈유형2: 입학 전 연산과 독해 기본 공부력을 쌓고 싶은 아이라면? ‘하루 한장 시작편’=초등학교 시기의 독해·연산 학습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과 ‘하루 한장 쏙셈 시작편’이 새롭게 출간됐다.

‘하루 한장 앱’은 ‘하루 한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준다.

‘하루 한장 앱’은 ‘하루 한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준다.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은 ‘그림 독해-문장 독해-짧은 글 독해-글 독해’ 순서로 처음에는 그림이 나타내는 내용을 문장으로 따라 쓴 후, 단계별 학습을 통해 마지막에는 글까지 읽을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 1권에서는 문장 독해로 읽기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2권에서는 짧은 글 독해로 읽기 원리를 적용하고 연습하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하루 한장 쏙셈 시작편’은 스토리가 있는 그림과 놀이 학습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키울 수 있게 돕는다. 1권 ‘수 세기’, 2권 ‘셈하기’의 구성으로 그림에서부터 기호로 단계적으로 접근하며 연습할 수 있어서 차근차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황 팀장은 “초등 시기에는 글을 제대로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입학 전 독해의 기본기를 다져 놓으면 도움이 된다. 한글 학습이 어느 정도 됐다면 교과서의 글을 잘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쉬운 독해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100까지의 수를 안다면 덧셈·뺄셈을 연습하도록 한다. 진도만 나가려 하지 말고 두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형3: 1학년에 배울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자신 있게 준비하고 싶은 아이라면? ‘하루 한장 예비 초등’=기본 공부력을 다진 후에는 초등학교에서 무엇을 학습하게 될지 훑어보면 입학 후 수업을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된다. 단, 과도한 선행보다는 아이의 호기심을 높이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돕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은 국어/수학/통합교과로 구성돼 초등 1학년이 갖춰야 할 교과역량을 기를 수 있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세트다. ‘예비 초등 국어’는 한글부터 단어·문장·독해까지 다뤄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비 초등 수학’은 수·모양·비교·셈·시계·달력·규칙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 초등 통합교과’는 1~2학년 때 배우는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내용을 그림과 활동을 통해 익히며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 한장’과 함께 이용하는 ‘하루 한장 앱’=황 팀장은 “‘하루 한장’ 학습 후에는 앱과 연계해 보상을 제공하면, 아이들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엔 ‘하루 한장’ 시리즈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앱’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학습관리 앱이다. 누적 가입자 3만4000여 명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의 초등 1~3학년 학습자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다. 앱에 ‘하루 한장’ 교재를 등록한 후 학습계획을 세우면, 학습 시작 10분 전 또는 정각에 공부 시간을 알려준다. 학습을 인증하고 교재를 완독하면 ‘골든티켓’이 발급된다. ‘골든티켓’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인기 캐릭터 굿즈 등과 교환할 수 있어 흥미 유발은 물론 일일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로 성취도를 높인다.

◈생활습관 형성에도 신경써야=학업만큼 중요한 것이 ‘생활 준비’다. 아이에게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어떤 점이 다른지 이야기해 주고, 기본 생활습관을 미리 익히게 해야 잘 적응할 수 있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 학교생활’은 입학 준비로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학부모들이 입학 전 챙겨야 하는 체크리스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학교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효율적인 입학 준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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