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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삼성·LG, 설 앞두고 협력사에 2조4000억 조기 결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11개 계열사가 1조1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최대 15일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은 2004년부터 명절 전 대금 결제를 앞당겨 진행해왔다. 다음 달 3일에는 300여 개 협력회사 직원 2만7000여 명에게 ‘2021년 하반기 인센티브’ 58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LG 계열사 8곳도 이날 1조3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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