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사진으로 읽는 하루…25일 국내엔 무슨 일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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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25오후 5:00

'금의환향'하는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왼쪽)과 여자 싱글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이해인(오른쪽), 김예림(가운데)이 25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후 4:48

기념 촬영하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마치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단은 6종목 약 13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2022.01.25오후 3:30

눈물 흘리는 자영업자

자영업자 단체가 25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규탄하며 집단 삭발식을 단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국민은행 앞에서 '분노와 저항의 299인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정부에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소급 보상, 매출 피해가 일어난 모든 자영업자의 피해 전액 보상, 신속한 영업 재개를 촉구했다. 이날 한 자영업자 참가자가 삭발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뉴스1

2022.01.25오후 2:56

백두대간 낙동정맥에 핀 희귀 식물 가는잎개별꽃

강원 태백시 매봉산에서 경북 영천 운주산, 부산 엄광산, 몰운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낙동정맥에 정선황기 등 희귀 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벌인 낙동정맥 418.9㎞ 실태조사 결과 식물 883종과 동물 181종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된 식물 중 희귀 식물은 정선황기, 애기송이풀, 가는잎개별꽃 등 31종이다. 사진은 희귀 식물 가는잎개별꽃.

사진 산림청

사진 산림청

2022.01.25오후 2:53

설 앞두고 고속버스 내부 방역하는 관계자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방역 관계자가 버스 내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방역과 민생안정을 중점으로 하는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역과 김포공항역, 고속터미널역 등은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일(29일)과 귀경일(2월 1일)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지하철보안관 특별순회 활동으로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도 점검한다. 또한 연휴 간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증차해 시민들의 귀성·귀경길을 돕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후 2:20

먹이를 노리는 흰꼬리수리의 날카로운 눈초리

25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서 천연기념물 제243-4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흰꼬리수리가 물고기 사냥을 위해 수면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후 1:45

'집 지으려나' 나뭇가지 물고 이동하는 수달

25일 전남 강진군 탐진강 하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강진군

사진 강진군

2022.01.25오후 1:40

'또 다시 시작' 꼬리 물고 늘어선 검사 대기 차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57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차량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뉴시스

2022.01.25오후 1:30

명절 앞서 지역 어린이집에 배부할 자가진단키트

25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방역물품 임시보관소에서 대구시 각 구·군 관계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어린이집에 배부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하역하고 있다. 정부는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로운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내일(26일)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도시에서 우선 시행한다. 광주 등 4개 도시는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먼저 시작된 지역들이다. 오미크론 대응단계에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시행한다.

뉴스1

뉴스1

2022.01.25오후 1:12

청와대에 서한 전달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왼쪽)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육성철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실 행정관(오른쪽)에게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이 서한에는 CAT 회부를 지지하는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서명도 담겼다. 앞서 이 할머니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제도가 피해자 개인에게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강요한 범죄행위라며 위안부 문제의 CAT 회부를 촉구했다.

뉴스1

뉴스1

2022.01.25오전 12:54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국내 첫 공개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공개행사에서 모델들이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는 향후 선보일 순수 전기차로 국내에는 첫 공개 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전 11:10

'알록달록' 올 설 제사상 올라갈 곡물들

25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종합시장의 한 곡물 점포에서 구청 직원들이 상품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전 11:00

신규 8571명 '역대 최다' 기록한 코로나19 확진자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상황실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늘어 누적 74만99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의 7848명보다도 723명 많고, 전날 7512명(당초 7513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도 1059명 늘었다.

뉴스1

뉴스1

2022.01.25오전 9:50

거리두기 등교하는 초등생들

25일 오전 개학을 맞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줄지어 서서 거리두기를 하며 등교를 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1만1753개 초·중·고교의 40%가 넘는 4730개 학교가 개학할 예정이다. 이번 주 개학하는 학교는 전체의 약 10%인 1189곳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전 9:48

떨어질 듯 기운 빌라 발코니

2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한 빌라의 발코니가 벽면에서 분리돼 지면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신고를 받고 이 빌라 주민과 인근 빌라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근 호텔과 친척 집 등에서 임시 거주하도록 했다. 금천구청은 이날 안전점검을 마친 뒤 이 발코니를 철거할 방침이다.

뉴시스

뉴시스

2022.01.25오전 9:42

7월 개장 앞둔 광화문광장, 현재 공정율은 52%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완공되는 광장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840㎡)보다 2.1배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 확대된다. 현재 공정률은 52%로 광장 바닥 판석 포장, 식재, 광장 내 주요 시설물 설치 공사를 우기 전인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이날 밝혔다. 사진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공사 현장 모습.

뉴시스

뉴시스

2022.01.25오전 8:25

겨울비 내리는 흐린 아침 출근길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린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내린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1.25오전 8:51

간밤에 전소된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25일 오전 강원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이 잔해만 남아 있다. 지난 24일 밤 10시 37분께 발생한 화재는 건물 1개 동 약 900여㎡를 모두 태우고 3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5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양양군

사진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