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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앞에 청량천…동해선 광역철도 개통 호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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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울산 뉴시티 2차 에일린의 뜰

울산 뉴시티 2차 에일린의 뜰

아이에스동서가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공급된 1차와 함께 덕하지구 내 총 1770가구 규모의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설치돼 있다. 청량운동장도 가깝다. 단지가 울산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한다. 덕하지구는 대규모 도시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인근에는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이 있다. 동해선은 부산·울산·경남을 1시간대로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이다. 동해선은 지난 2016년 전체 65.7㎞(23개 역) 중 부전~일광 28.5㎞(15개 역) 1단계가 먼저 개통됐다. 이후 5년여 만에 지난달 개통한 2단계 노선은 일광~덕하~태화강을 잇는 37.2㎞(8개역)가 추가됐다. 이번에 개통된 동해선 부산~울산 구간은 하루 100회 운행이 진행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돼 두 지역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 역할을 하게 된다.

동해선 덕하역을 통해서는 신해운대역까지 10개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덕하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태화강역에는 향후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KTX-이음 열차도 개통(2022년 말 예정)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청량초, 병설유치원 등이 있다. 키즈워터파크, 미니영화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축구·농구교실, 영어교육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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