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53분쯤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거주자인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인력 7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일대에 치솟아 119에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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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53분쯤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거주자인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인력 7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일대에 치솟아 119에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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