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계명문화대학교 K-Move 스쿨, 해외취업연수사업 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A등급 2개 획득

중앙일보

입력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운영하는 K-Move 스쿨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해외취업연수사업 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운영기관 평가 A등급과 연수과정 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K-Move 스쿨 등 2020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에 참여한 전국 82개 운영기관에 대한 평가와 이들 기관이 운영한 183개 연수과정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2가지 평가(운영기관, 연수과정)에서 모두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5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총 65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률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돼 있으며, 현지인 대비 높은 급여와 워라벨이 보장되는 근무 여건 등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2월에 종료되는 2021년 K-Move 스쿨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연수과정의 경우도 연수생 10명 전원 쿠알라룸푸르, 페낭에 소재한 글로벌 IT기업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에 취업이 확정돼 오는 2월 이후 출국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다소 위축된 해외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달서구청과 해외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실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대학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ove 스쿨 사업은 정부에서 청년들이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려공단에서 주관하며, 대학과 민간업체 등 인증된 기관이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