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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고객 맞춤형 테마 여행 플랫폼 ‘여담’의 첫 상품 경복궁 투어 호평 속 성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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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한진관광 지난해 12월 21일 콘텐트를 업로드했던 여담데이 첫 상품인 경복궁 투어가 지난 12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여담은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플랫폼이다. [사진 한진관광]

출시 한진관광 지난해 12월 21일 콘텐트를 업로드했던 여담데이 첫 상품인 경복궁 투어가 지난 12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여담은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플랫폼이다. [사진 한진관광]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플랫폼 ‘여담’의 첫 ‘여담데이’ 상품인 경복궁 투어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여담’은 고정적인 패키지 여행의 틀을 넘어 소비자 각각의 고유한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테마 여행을 제시하는 한진관광의 플랫폼이다. 론칭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 관련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함께할 입점사(중소 여행사) 발굴 및 고객 확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상품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담데이’는 여담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yeodam_official)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 중 하나다. 여담 사이트(yeodam.kr)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시기에 맞는 특정 상품을 선정해 가격 할인 혹은 특전 제공 등 색다른 이슈로 고객의 이목을 끈다. 지난해 12월 21일 첫 번째 여담데이 콘텐트를 업로드하고 파격 할인가로 경복궁 궁궐투어를 소개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40명 모객이 조기 마감됐다.

 이 투어는 지난 12일 진행됐다. 역사논술지도사·여행안내사 자격증 등을 소지한 전문 궁궐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등 경복궁을 관람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고객은 “그동안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번 궁궐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데다 아름다운 궁궐을 산책하며 지식까지 얻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 평했다. 투어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유지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여담데이 행사를 위해 상품 주관사인 한누리역사탐방에서는 참가 고객에게 핫팩, 전통 문양 책갈피(북마크), 손톱깎이, 연필세트(일부 어린이 고객, 퀴즈 정답자 대상)를 제공했다. 플랫폼 운영사인 한진관광에서는 2022년도 캘린더, 등만들기 키트(KIT) 등을 제공하고 송수신기를 활용해 더욱 유익한 투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여담’ 관계자는 “오랜만에 외부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고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 의미가 있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고객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여담데이에는 울릉도 투어를 소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혜택과 함께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여담데이 경복궁 투어는 한진관광 공식 유튜브 ‘훗훗한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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