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7·8편 코로나 여파로 또 개봉 연기

중앙일보

입력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톰 크루즈. EPA=연합뉴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톰 크루즈. EPA=연합뉴스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개봉 일정이 또 연기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파라마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계속되면서 제작이 지연됨에 따라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의 개봉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편 개봉은 내년 7월, 8편은 2024년 6월로 밀렸다.

당초 ‘미션 임파서블’ 7편은 2021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으나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일정이 몇 차례 연기됐다.

이후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 7편을 올해 9월 영화관에 걸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제작이 계속 지연되자 7편과 8편 개봉을 모두 미루는 결정을 내렸다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