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도 자가격리" 송지효…알고보니 백신 미접종 왜

중앙일보

입력 2022.01.21 13:32

업데이트 2022.01.21 13:44

배우 송지효.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지효. [사진 일간스포츠]

SBS 예능 ‘런닝맨’ 녹화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 송지효가 예방접종 미접종자 격리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해 이달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송지효 소속사는 21일 송지효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이유 등을 언급하며 그가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지효가 지난 17일 프로그램 녹화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20일 확인했다”며 “이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송지효는 오는 24~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이어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송지효는 과거 어린 시절 ‘양약 알레르기’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11년 체력 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었다”며 “이후에도 항생제 관련 치료 이상 반응이 반복돼 왔다”고 했다.

소속사는 “담당 주치의의 장시간 숙고 및 소견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기에 현재 백신 미접종자인점도 함께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당국의 협조 요청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SBS ‘런닝맨’ 호랑이띠 스타 특집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 중 한명인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송지효를 포함한 당시 녹화에 참여한 이들 중 일부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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