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대전 중앙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나누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중앙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권교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연남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기념 사진찍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앞줄 왼쪽)가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열린 '걸어서 민심 속으로' 연남동 거리 걷기 행사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년들의 구원투수' 유니폼입고 시구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운데)가 21일 오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청년들의 구원투수'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 지역 집값 상승에 대해 고개 숙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은평한옥마을에서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집 값 상승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규모 주택 공급과 주요 철도·도로 지하화, 주거 안정 등을 핵심으로 하는 7가지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35조' 추경 논의를 위한 대선후보 간 긴급 회동 제안한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선후보 간 긴급 회동을 제안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에 100% 공감하고 환영한다"면서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원을 마련해서 이번에 신속하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대선후보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두 팔 번쩍' 충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 참석한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운데)가 21일 충남 천안시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두 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충남을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구현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만들겠다"며 7가지 지역 맞춤형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참배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충남 천안 동남구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충청권 일정에 돌입한 윤 후보는 방명록에 “유관순 열사의 위국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윤 후보는 충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 대전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를 잇달아 찾아 충청 지지세 결집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산업 현장 방문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 둘째)가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이인용·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등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반도체 인력을 확충하는 게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인력 확충을 강조했다. 또한 5개 이상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삼성전자급 글로벌 기업 5개를 만들어 주요 5개국(G5) 안에 들겠다는 구상인 '5·5·5' 공약을 소개했다.
윤호중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위원장과 대화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K-방역! 과학방역으로 한 단계 진화합니다'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긴급점검회의에서 윤호중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관련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정부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