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0조원가량 세금이 더 걷힌 건 부동산 정책 때문이란 지적이 나왔다. 실제 부동산 관련 세금이 정부 예측보다 훨씬 많이 걷혔다. 20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측은 “양도세는 예상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4조3761억원이 걷혔고, 종부세도 예상치의 1.7배(8조5681억원)가 부과됐다”고 밝혔다. 주요 세금 중 예상치와 비슷한 결과를 낸 건 근로소득세 정도다.
[Data & Now] 작년 양도세만 17.5조 더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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