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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포위된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되면 30분밖에 못 버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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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우크라이나 3면 포위한 러시아군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로한 컨설팅·뉴욕타임스]

우크라이나 3면 포위한 러시아군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로한 컨설팅·뉴욕타임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1974㎞에 전차·장갑차·다연장로켓포 등으로 무장한 10만 병력을 배치하고 삼면에서 포위하면서 전쟁의 북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4년 크림 합병 이후 미국·나토의 우크라이나 지원.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14년 크림 합병 이후 미국·나토의 우크라이나 지원.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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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비교해 병력 3분의 1(예비군을 뺀 정규군은 4분의 1), 전투기 20분의 1, 전차 5분의 1, 장갑차 절반 정도를 보유한다. 개전 시 30~40분을 버틸 수 있다는 평가다. 그나마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미국과 나토가 25억 달러(약 3조원) 상당의 무기를 지원해 현재 전력이나마 갖췄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력 차이.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력 차이.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미국·영국은 17일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캐나다는 소규모 특수부대를 파견했다. CNN은 미군 특수부대가 현지를 오가며 훈련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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